방귀 행성
Prout
지구에서 버려진 낡은 가전제품과 쓰레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행성 '프라우트(Prout)'를 배경으로 한다. 하늘에서 떨어진 파편에 깔려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두 명의 작은 응급 구조대원, '빈(Bean)'과 '스파게(Spaghet)'의 긴박하고도 유쾌한 구조 작전이 펼쳐진다. 점토를 활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대사 없이도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기발한 상황들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엉뚱하고 따뜻한 모험을 선사한다.
칸 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22개의 상을 받은 단편 <LE RÉVEIL>과 아카데미 시상식 벨기에 대표작이었던 <JUST FRIENDS>를 연출한 마르크-앙리 바인베르크는 2,700편 이상의 초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베테랑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THE FIVE OBSTRUCTIONS>를 공동 프로듀싱한 그는 대표적인 장편 영화 <KINSHASA KIDS>와 <I AM CHANCE> 등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