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그램

제15회 BIKY의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다름 안에서

태양 아래 클레어

Sunburned

감독
캐롤라이나 헬스가드 / Carolina Hellsgård
배우
사비나 티모테오, 지타 가이아, 제디온 오두오르 베케사, 니콜라이 보르게
출품년도
2020
제작년도
2019
국가
네덜란드,독일,폴란드
상영시간
94 분
자막
한글/영어자막
관람등급
+ 15
관련태그
#Coming_of_age_movie #Illegal_immigration #Social_class #불법체류 #사회계층 #성장영화

시놉시스 및 줄거리

13살 클레어는 스페인 남부 휴양 호텔에서 엄마 소피, 언니 조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 엄마는 수영장에서 자신만의 여유를 즐기며 딸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언니에게 딱 붙어 다니던 클레어는 언니가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혼자 남겨진다. 클레어는 해변에서 물건을 파는 세네갈 출신 소년 암람을 만나고, 둘은 친구가 된다.

프로그래머 노트

영화는 가족의 관심 밖에 놓인 듯한 13살 소녀 클레어와 해변 행상인으로 전전하는 미등록 이주민인 세네갈 소년 사이에 오가는 감정의 교류와 공감의 실체에 접근하려고 한다. 인종과 계층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 안에서 소년 소녀가 연민과 우정, 불안과 선망 사이에서 미묘하게 엇갈리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클레어의 서정적 성장 드라마로서, 엔딩씬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 (변혜경)

감독

작가이자 감독. 장편 데뷔작 <완자>는 2015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소개되어 최우수 장편데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두 번째 장편 <인류종말 – 그 후>는 2018년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프리미어로 상영된 바 있으며,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태양 아래 클레어>는 그녀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